이를 위해 2016년 11월 청소년회복센터 보호소년들과 복지시설의 청소년들, 그리고 주변의 친구들을 대상으로 만사소년FC를 만들었으며, 대한축구협회도 그 걸음에 동행하여 주시면서 '2016년 축구사랑나눔의 밤' 행사를 통해 창단식을 열고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만사소년FC가 자리 잡히기 전에는 축구경기 중에 청소년들의 욕설이 난무하고, 거친 태클로 인해 경기 진행이 어려워 염려가 앞설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습을 하면 할수록 욕설은 사라지고, 혼자서만 거칠게 드리블을 하던 청소년들이 패스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에는 넘어진 동료를 일으켜주며 페어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축구로 인해 경기력이 향상될 뿐 아니라 인성 또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만사소년FC 정기 모임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부산 스포원파크 축구장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축구경기가 끝나면 스트레칭과 함께 서로를 격려하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든든한 저녁식사를 끝으로 모임을 마칩니다.
정기적으로 스포원파크 축구장에서 다함께 뛰고 땀 흘리며 평소 가지고 있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이러한 시간들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살아가는데에 있어 자신감을 얻고, 단합력을 길러 이 사회의 멋진 구성원이 되길 소망합니다.